불법행위 대응 ‘최전선’… 현장 조사원 전문교육 확대4월 12·19일 세종 본회서 집중교육현장 대응 매뉴얼·조사체계 구축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가 지난 4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 본회 교육장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신고센터 조사원 실무역량 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조사원들의 실무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건사협은 1차 교육이 열린 4월 12일 “건설현장, 조사원의 전문성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조사원들의 역할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건사협 고효수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세종까지 찾아온 조사원들의 열정 덕분에 협의회의 미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정립된 가이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욱 당당하고 지혜롭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4월 19일 진행된 2차 교육에서는 보다 실무적인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고효수 회장이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 사례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의준 수석부회장은 임대차계약서 작성 요령과 임대료 체불 대응 실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건사협은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현장 조사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계 사업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현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불법 하도급, 장비 대금 체불, 부당 계약 등 다양한 현장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갖춘 민간 차원의 감시·지원 역할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건사협은 향후 조사원 교육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매뉴얼 구축과 대응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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