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비산먼지 잡는다”…노후 건설기계 사용 점검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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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점검도 강화한다. VOCs 측정 차량과 중금속 측정 차량, 드론 등을 활용해 강원 동해·양양과 충북 제천·충주·음성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 의심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수송·생활 분야에서는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기동감시대를 운영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차량 통행이 많거나 민감계층 이용시설 인근에 위치한 55개 집중관리도로의 상태도 점검한다.
공사대금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 등 58개 공사장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실태도 확인한다.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지역 축제와 마라톤 대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관리도로 에코플로깅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SNS 채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
박소영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봄철은 건설공사와 영농 준비가 겹치면서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현장의 자발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