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한숨만”, 건설경기 5월에도 하락세…건설기성 전년 대비 20.8% 줄어통계청 발표 5월 산업활동 동향
|
![]() ▲ 건설 시장의 침체가 건설기계 시장에도 큰 영향을 마치고 있다. © |
건설장비 산업은 건설 현장의 생산 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향후 장비 수요 및 생산에도 연쇄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중소 장비업체나 장비 임대업체는 자금 유동성 악화와 함께 수익성 저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SOC 조기 착공 및 준공, PF 보증, 미분양 주택 안심환매 등의 건설·부동산 유동성 확보 방안을 포함한 30.5조 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재정 투입만으로는 근본적 수요 부진과 시장 신뢰 회복 지연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비스업(-0.1%)과 광공업(-2.9%) 모두 감소한 가운데, 경기 둔화의 조짐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양상이다.
산업 전반의 위축 흐름 속에서, 건설 부문 역시 뚜렷한 회복 계기를 찾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하반기 정부 정책의 실효성과 글로벌 경기의 반등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