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협, 세종 시대 준비…정책 대응·재정 효율 집중 논의”건사협 2025년 2분기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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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1일 세종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건사협 2분기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 |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의 2025년 2분기 정기이사회가 지난 6월 11일 세종시에 위치한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정기이사회가 열린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올 하반기 건사협이 새롭게 이전할 사무실이 위치한 곳으로, 이날 회의는 건사협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열린 첫 정기이사회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과 주요 현안 대응 방향을 공유하며 하반기 활동을 준비했다.
이주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의 정책이 건설기계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체불 문제 등 산업계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건설기계 산업을 둘러싼 정책 변화와 조직 운영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 안건으로는 △1분기 이사회 결정사항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추진 현황 △사업자법 제정 관련 국회 활동 △뉴스사업부 외주 운영 결과 보고 △자가 사무실 매입 및 회계 보고 등이 다뤄졌다.
![]() ▲ 건사협 이주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특히 자가 사무실 매입과 관련해서는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 현황, 최종 잔금 납부 일정 등을 공유하며, 사무국은 현시점의 가용 예산과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대 비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사회 참석자들에게는 향후 이전 일정과 인테리어 계획 등 실무적 준비 과정에 대한 개략적인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신윤섭 감사는 감사 보고를 통해 협의회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로의 조직 이전을 앞둔 상황에서 더욱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 감사는 2025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감사 항목으로는 회원 관리, 재무 상태, 운영 효율성, 법규 준수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자가 사무실 매입 관련 지출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회비 확보 등 재정 안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교육장 운영 경쟁력 확보 방안, 전국 교육기관 간 경쟁 속에서의 고객 이탈 방지 전략 등도 논의됐다.
그밖에 조직 명칭 변경 검토, 소규모 안전교육 지원금 조정, 홍보 전략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오갔으며,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일부 형성됐다.
한편, 이번 2분기 정기이사회는 재적 이사 일부의 불참으로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아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안건들은 추후 임시 이사회나 3분기 이사회에서 재논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