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계 미래 여는 ‘똑똑한’ 일꾼들 다 모였다

바우마 2025 독일 뮌헨에서 열려
세계 최대 건설 산업기계 전시회
200여개국 60만 명 관람객 성황
친환경, 디지털화 선택 아닌 필수
자율주행 등 건설 기계 미래 제시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5/05/20 [15:43]

건설 기계 미래 여는 ‘똑똑한’ 일꾼들 다 모였다

바우마 2025 독일 뮌헨에서 열려
세계 최대 건설 산업기계 전시회
200여개국 60만 명 관람객 성황
친환경, 디지털화 선택 아닌 필수
자율주행 등 건설 기계 미래 제시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5/05/20 [15:43]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및 산업기계 전시회이자 혁신 플랫폼인 바우마(Bauma) 2025가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렸다. 200여 개국에서 6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과 57개국 3,601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글로벌 건설기계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터키, 루마니아,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해외 방문객이 크게 늘었으며 중국 역시 2019년 수준을 회복하며 큰 증가세를 보였다.

 

▲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메세 뮌헨(Messe Munchen)에서 열린 바우마 2025 전시장의 모습. 57개국 3,601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메세 뮌헨 제공]     ©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산업 전시의 개념을 넘어,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미래 산업의 핵심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 세계 건설 및 중장비 업계의 ‘비전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설기계 분야가 산업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었으며 건설 장비의 친환경화 및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 중 하나인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휠로더 DL480-7 [사진=메세 뮌헨 제공]     ©

 

독일 바이에른주에 본사를 둔 중장비 제조업체 세네보겐(SENNEBOGEN)은 ‘녹색 중심(Green Core)’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동화 장비와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건설기계 업계의 지속가능성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 독일 중장비 기업 세네보겐의 장비들. [사진=메세 뮌헨 제공]     ©

 

독일, 스위스 합작 건설기계 기업인 리브헤어(Liebherr)는 미래를 주도한다는 의미의 ‘Hands on the future’라는 모토 아래 자율운전 기술, 고효율 드라이브 시스템 등 미래형 건설장비를 전면 배치하며 차세대 건설현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유압기술 전문 기업인 하베 히드라우릭(HAWE Hydraulik) 이산화탄소(CO₂) 감축을 위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존 장비의 효율화와 친환경화를 동시에 겨냥했다. 

 

▲ 전시 참가자가 직접 건설기계를 조종해보고 있다. [사진=메세 뮌헨 제공]     ©

 

이처럼 전시회 전반에서 탄소 저감과 연결성 강화가 건설기계 산업의 키워드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건설기계 산업의 미래를 향한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다음 전시회는 2028년 4월 3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