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회장 하종언, 이하 매매협)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산청의 한방가족호텔 제3세미나실에서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워크숍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매협은 이사회 개최에 앞서 협회 회원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김선진 세무사와 최문정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 본부장을 초빙해 ‘세무일반 상식’과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득형 권리’ 등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국토부로부터 승인 받은 ‘건기매매 전산시스템 개발·구축’에 논의했다. 이날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시스템을 시행키로 의결했다. 건기매매전산시스템이 가동되면 앞으로 건기매매업자용 건기양도증명서 양식을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출력(소액 수수료 지불, 신고는 등록관청에서)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사회는 또 협회 조직 강화를 위해 신규 지회 설립에 힘을 쏟기로 했으며, 아울러 운영중인 중고건기 온라인매매사이트인 ‘중기나라(jungginara.co.kr)’의 활성화를 위한 개편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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