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산업협회 주관 '20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 이주원 회장 등 정부·산·학·연 대표 200여명 참석
최병열 건사협 대전시회장이 산자부가 주최하고 건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건설기계인의 날’에서 건기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 건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건설기계인의 날’행사가 지난 4일 저녁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오승현 건기산업협회장, 그리고 이주원 건사협 회장 등 정부 및 산·학·연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건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수상식이 열렸다. 수상은 은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 그리고 산자부장관 표창과 건기산업협회장 표창으로 구분됐다.
특히 이날 수상식에서는 최병열 건사협 대전시회장이 유공자로 선정되며 건기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고효수 수석부회장과 최태훈 사무총장 등 회·국장단이 자리를 함께해 수상을 축하했다.
오승현 건기산업협회장은“우리나라가 건기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 50년이 지났고, 올해가 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자축하면서, “건기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건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승렬 산자부 산업정책실장은 “건기산업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산업”이라며 “정부도 기술개발과 규제 완화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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