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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새 전자식 유압시스템·디자인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4/09/26 [11:38]

볼보코리아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새 전자식 유압시스템·디자인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4/09/26 [11:38]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달 5일 차세대 중형 굴착기 EC230ECR14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에 따르면 신형은 볼보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새 전자식 유압 시스템을 적용해 조작·제어성을 강화했다. 또 개선된 휴먼머신인터페이스(HMI·Human Machine Interface)로 편의성과 작업 능력을 향상했다.

 

신형에는 최첨단 볼보 엔진이 장착된다. 전자식 유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돼 기존과 비교해 연료 효율을 15% 이상 개선했다. 오토파워 업이라는 기능은 자동으로 유압을 높여 고부하 굴착 작업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 낮은 엔진회전수(RPM)에서 높은 토크를 내며, 전기식 쿨링팬이 최상의 냉각 성능을 유지한다. 5단계로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미속 주행 시스템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도 차체 흔들림이 적다.

 

이밖에 CDC(Comfort Driving Control), LOTO(Lock Out Tag Out) 잠금 스위치, 운전자 설정 기능, 붐 상승·하강·스윙 설정, ·암 충격 감소 설정, 자동 워밍업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임재탁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EC230, ECR145는 외관부터 인테리어, 성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굴착기라며 현장에서 편의·효율성을 만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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