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 안전사고 예방·대처 준법의식 함양” 건사협 강원도회 안전캠페인지난달 13~14일, 시군지회 워크숍 "도회 체육대회 개최" 의견 내강원도회, 지난달 13일 이틀간 안전캠페인 시군지회 워크숍 ‘도회 체육대회’개최 의견
안전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원주와 평창의 건설현장에서 소속 시군지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회는 사전에 공사현장 방문 의사를 밝힌 공문을 각 건설사에 보내 혹시 모를 혼란을 줄이고, 건설사의 협력을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공사현장을 돌며 건기 안전 법규들이 담긴 홍보지를 나눠줬으며, 건기에 안전반사판을 붙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의식을 치뤘다. 또한 현장소장과 안전과장들을 만나 건기 안전 작업 규칙 준수를 주문했다.
고효수 회장은 “건설사들의 협력으로 안전캠페인을 잘 마무리했다”며 “행사를 정례화해서 앞으로 건기 안전 지킴이의 주체가 강원도회라는 인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회는 같은 달 11일부터 이틀간 영월에서 지회장 워크숍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회 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목소리가 나와, 이후 정기회의와 이사회 등에서 직접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부터 국방부 또는 국방시설공단에서 발주하는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건기임대료 체불이 발생하고 있어 강원도회가 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강원도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춘천에서 7천만원, 화천에서 1억2천만원, 원주에서 5천만원의 건기 임대료 체불이 발생했다. 얼마 전에는 동해에서도 체불이 발생, 피해 현황을 파악중이다. 강원도회는 국방부와 시설공단 관계자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조속한 해결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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