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 규격과 성능별로 대당 94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으며, 수요자가 많을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전기 건설기계로 대체하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다”며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현장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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