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기 판매 상반기 전년비 내수15.6%↓ 수출35.4%↑, 건산협 통계상반기 건기 산업동향, 내수비중 21% 수출은 79%
올해 상반기(1~6월) 국산 건기의 수출이 크게 늘며, 건기제조업계가 웃음 지었다. 반면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최철곤, 이하 건산협)가 발표한 ‘2023년 6월 건설기계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수는 1만2943대로 전년동기대비 15.6% 감소했고, 수출은 4만8677대로 35.4% 증가했다. 또한 생산과 판매는 각각 6만1425대(전년동기대비 19.9%)와 6만1620대(20.1%)를 기록했다. 상반기 판매대수 가운데 내수는 21%(전년동기 30%), 수출은 79%(70%)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게차는 7744대로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동식지게차는 4120대로 14.3%, 디젤식은 3587대로 8.1% 감소했다. 이밖에 △기중기 462대(-20.5%) △휠로더 118대(-3.3%)는 줄고, △스키드로더 127대(56.8%) △펌프카 172대(37.6%) △천공기는 28대(86.7%)는 늘었다.
수출은 경우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3억39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43.6%, 수출 비중 32.7%), 벨기에가 5억2300만달러(16.5%, 12.8%), 러시아가 2억7800만달러(57.0%, 6.8%), 일본이 1억6600만달러(5.3%, 4.1%), 튀르키예가 1억4900만달러(40.0%, 3.6%), 사우디아라비아 1억4600만달러(86.1%, 3.6%) 등 이었다.
어태치먼트인 유압브레이커는 총 8745대(내수 1050대), 크러셔는 총 332대(32대)를 판매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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