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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특화사업 본격 추진된다

공기관 및 통신·가스·전력기업 등 다자간 협약

유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9/19 [10:44]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특화사업 본격 추진된다

공기관 및 통신·가스·전력기업 등 다자간 협약

유영훈 기자 | 입력 : 2023/09/19 [10:44]

 

 왼쪽부터 정래호 한전KPS 전력사업처장, 김범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안전솔루션실장, 임주혁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장,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류제택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사업이사, 윤형식 SKT 인프라 고객CT담당, 최원호 SKB 인프라운용담당, 강동호 SK E&S 도시가스운영본부장, 임성준 LG유플러스 NW인프라운영그룹장,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건기작업에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의 특화사업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SK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 한국전력공사 임주혁 배전운영처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범수 안전솔루션실장, 한전KPS 정래호 전력사업처장, SK E&S 강동호 도시가스운영본부장, SK텔레콤 윤형식 고객CT담당, KT 서영수 네트워크운용본부장, SK브로드밴드 최원호 인프라운용담당, LG유플러스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기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손상으로 시민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관 및 기업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교육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건기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기 정기검사를 주관하고, 통신·가스·전력과 관련된 9개 기관 및 기업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10개 기관 및 기업은 건설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개발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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