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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조종사 안전교육 ‘체질 개선’ 시동, “안전관리원은 총괄감독기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교육기관 평가 및 교재 표준화...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3/05/26 [10:01]

건기조종사 안전교육 ‘체질 개선’ 시동, “안전관리원은 총괄감독기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교육기관 평가 및 교재 표준화...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3/05/26 [10:01]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에 대한 포괄적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건기조종사 안전교육기관에 대한 총괄기관 지정이 예고되면서다. 교육생의 학사(출결학습의 통합관리시스템(LMS) 도입과 교재의 표준화 그리고 교육기관의 점검·평가 등이 핵심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건기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4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를 비롯한 건기조종사 안전교육기관 10곳을 통해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건기안전관리원의 건기조종사 안전교육기관 지정을 취소했다. 안전관리원과 건기업계에 따르면, 건기안전관리원을 건기조종사 안전교육기관의 총괄관리감독기관으로 두기 위해서라는 해석이다. 건기안전관리원은 공공기관이자 타워크레인 검사 총괄기관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요약하면, 통합교육관리시스템(LMS) 개발,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기종별 표준화된 교육교재 필요, 교육 전담강사 역량강화, 교육기관 지원, 온라인 화상강의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밖에도 건기안전관리원은 이날 총괄기관 지정과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점검·관리 등이 담겨 있는 법률·법령 개정 및 교육기관 관리 메뉴얼 초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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