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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 ‘G2’ 50만대 돌파, 친환경 소형엔진 양산 10년만 달성

생산증가 계획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3/01/16 [11:25]

현대두산인프라, ‘G2’ 50만대 돌파, 친환경 소형엔진 양산 10년만 달성

생산증가 계획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3/01/16 [11:25]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가 누적 생산량 50만대를 돌파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8∼3.4L급 소형 엔진인 G2엔진 생산·출하 50만대 달성을 기념해 전날 인천공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50만대 돌파는 2012년 10월 G2엔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지 10년 만이다.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 규제인 유럽 스테이지5(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엔진으로 건설기계, 지게차, 농기계 등에 탑재된다.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기념식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고효율 G2엔진은 선진 시장에서 글로벌 엔진 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품질 엔진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선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확보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하면서 신규 물량을 지속해서 확대해 연 7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1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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