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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공사장 붕괴 3명 사망, 타워크레인 작업중 발생 추정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2/01/12 [15:53]

광주 화정아이파크 공사장 붕괴 3명 사망, 타워크레인 작업중 발생 추정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2/01/12 [15:53]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건축중이던 아파트 신축공사장 28~31층에서 붕괴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0명 이상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토부는 조사위를 구성했다.

 

사고는 11일 오후 346분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현장 201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23~34층 양쪽 외벽이 붕괴하며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이 무너지고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손상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해 조사위를 구성·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위는 국토부·발주청·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충남대 김규용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건축시공 4, 건축구조 4, 법률 1명 등.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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