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일 건설부문 배출가스저감을 위해 낡은 건설기계 엔진을 신형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게차와 굴삭기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Tier-3이상)으로 무상 교체한다.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2004년 이전 제작·75㎾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제작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다.
엔진 교체를 희망하는 건기 소유자는 환경부 지정 제작사 ㈜이알인터내셔널, ㈜엑시언, ㈜크린어스, ㈜이엔드디, ㈜세라컴, HK-Mns㈜에 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작사는 지원신청서를 시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chungju.go.kr/) ‘고시·공고·입찰란’ 또는 충주시 기후에너지과(☏043-850-3683), 엔진 교체사업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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